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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수수료 완벽 정리 — 토스·이니시스·KCP·Payvit 비교

국내 주요 결제 서비스 6곳의 수수료·정산·가입 절차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매출 규모와 업종에 맞는 서비스 고르는 법까지.

Payvit 운영팀 · · 읽기 8분

"온라인 결제 서비스 어디 써야 좋아요?" 라는 질문을 자영업자들로부터 자주 받습니다. 토스페이먼츠가 광고를 많이 해서 익숙하긴 한데, 이니시스나 KCP 도 있고, 요즘은 Payvit 같은 새로운 모델도 나왔다고 들었다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매출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답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주요 6곳 (토스페이먼츠·KG이니시스·NHN KCP·다날·나이스페이먼츠·Payvit) 의 수수료·정산·가입 절차를 한 표에 정리하고, 시나리오별로 어디가 유리한지 풀어봅니다.


1. 한눈에 보는 비교표

2026년 4월 기준 공시 수수료입니다 (실제 적용 수수료는 가맹점 등급·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

서비스 모델 신용카드 수수료 (영세) 가입비 정산 주기
토스페이먼츠 PG 2.9% ~ 3.3% 0원 D+1 ~ D+2
KG이니시스 PG 3.2% ~ 3.5% 0 ~ 30만원 D+3 ~ D+5
NHN KCP PG 3.0% ~ 3.5% 0 ~ 22만원 D+3 ~ D+5
다날 PG 3.0% ~ 3.4% 0 ~ 22만원 D+3 ~ D+5
나이스페이먼츠 PG 3.1% ~ 3.5% 0 ~ 22만원 D+3 ~ D+5
Payvit VAN (카드사 직계약) 0.15% (체크) / 0.40% (신용) (법정 우대) 22만원 (1회) D+1부터 (카드사 직접)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마지막 줄 — Payvit 의 수수료 0.15% (체크) / 0.40% (신용) 입니다. 다른 PG 들은 모두 3% 대인데 왜 Payvit 만 그렇게 낮을까요? 이게 단순 가격 정책 차이가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자체의 구조적 차이 때문입니다.

2. PG 모델 vs VAN 모델 — 무엇이 다른가

PG (Payment Gateway) 모델

토스페이먼츠·이니시스·KCP·다날·나이스페이먼츠는 모두 PG 모델입니다. PG 가 카드사들과 직접 가맹 계약을 맺고, 가맹점은 PG 의 하위 가맹점이 됩니다.

구조: 가맹점 ↔ PG ↔ 카드사 (직접 계약)
정산: 카드사 → PG 통장 → (PG 가 수수료 떼고) → 가맹점 통장

PG 가 카드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는 약 1~2% 수준입니다. PG 가 자신의 운영 비용·마진을 얹어서 가맹점에게 약 3% 를 청구합니다. 이 PG 마진(약 1~2%)이 PG 모델의 본질적 비용입니다. 기술이 발전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 PG 가 비즈니스로 존재하기 위한 마진이니까요.

VAN (Value Added Network) 모델

Payvit 은 VAN 모델입니다. 가맹점이 카드사와 직접 가맹 계약을 맺고 (Payvit 가 그 절차를 자동화), 결제금이 카드사에서 가맹점 통장으로 직접 입금됩니다.

구조: 가맹점 ↔ 카드사 (직접 계약)
정산: 카드사 → 가맹점 통장 직접 입금 (Payvit 미관여)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카드사는 영세가맹점에게 우대수수료(체크 0.15% / 신용 0.40%) 를 적용해야 합니다. VAN 모델에서는 가맹점이 직계약 가맹점이라 이 우대수수료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중간에 PG 가 없으니 PG 마진도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VAN 모델은 오프라인 카드 단말기에서만 가능했습니다. Payvit 은 VAN 가맹등록 절차를 API 로 자동화해서 온라인에서도 같은 모델을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3. 수수료 외에도 비교할 항목들

가격만 보면 Payvit 이 압도적이지만, 결제 서비스를 고를 때는 다른 요소도 중요합니다.

항목 PG (토스 등) Payvit (VAN)
수수료 3.2 ~ 6.5% 0.15 ~ 2.30% (등급별)
가입 절차 온라인 신청 → 1~2주 심사 사업자등록증 → 기존 카드 가맹번호 자동 연결 → 1분
정산 책임 PG 가 가맹점에 정산 (PG 부도 시 리스크) 카드사 직접 정산 (분쟁 책임 카드사)
결제수단 다양성 매우 많음 (가상계좌·정기결제·계좌이체·외화 등) 카드 + 간편결제 (가상계좌·정기결제 곧 추가 예정)
부분 취소 지원 지원 X (전액 환불만)
SDK / 위젯 풍부 (iOS·Android·React Native·JS) SDK 없음 (REST 직접 호출 + AI 도구로 자동 생성)
화이트라벨 제한적 (PG 브랜드 노출 의무) 완전 가능 (Payvit 노출 없이 운영 가능)

4. 시나리오별 추천

시나리오 1: 자영업자 (학원·미용실·병원·소형 매장)

연 매출 3억 이하 영세가맹점 → Payvit 추천. 수수료 차이가 가장 크고 (PG 3% vs Payvit 0.40%), 카드 단말기 없이 링크 결제 가능. 정기결제·가상계좌가 꼭 필요하지 않다면 가장 저렴한 선택.

시나리오 2: 자체 쇼핑몰·앱 운영 중견기업

자체 결제 화면 + 다양한 결제수단 + SDK 가 필요 → 토스페이먼츠 또는 이니시스. Payvit 의 SDK 부재가 단점이고, 정기결제·가상계좌 등 풍부한 결제수단이 필요한 경우 PG 가 더 적합. 다만 매출 규모가 크면 PG 와 별도 계약으로 수수료 인하 협상 가능.

시나리오 3: 프랜차이즈 본사·플랫폼

여러 가맹점 일괄 관리 + 화이트라벨이 필요 → Payvit 추천. 지점별 카드사 직계약이 자동화되어 신규 지점 분 단위 온보딩. 지점 수가 많을수록 수수료 절약 누적 효과 큼.

시나리오 4: 1인 사업자·프리랜서·출장 서비스

결제 단말기 없이 모바일로 청구 → Payvit 추천. 링크 결제 한 줄로 완결, 가입비 22만원 1회 외 월 사용료 없음. 연 매출 3억 이하면 영세 우대수수료 (체크 0.15% / 신용 0.40%) 그대로 적용.

시나리오 5: 큰 규모 + 정기결제·구독 서비스

정기결제(빌링키)·가상계좌가 필수 → 토스페이먼츠 또는 KCP. Payvit 은 정기결제 곧 추가 예정이지만 지금은 PG 가 더 안정적.

5. 자주 나오는 질문

Q. PG 도 우대수수료 적용 안 되나요?

법적으로는 PG 도 본인이 카드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는 우대수수료 적용 받습니다. 다만 PG 가 가맹점에게 청구하는 수수료는 PG 마진을 얹은 가격이라 우대수수료가 그대로 전가되지 않습니다. 즉 영세가맹점이라도 PG 를 거치면 결국 3% 정도를 부담하게 됩니다.

Q. 수수료를 협상으로 낮출 수 있나요?

매출이 커지면 PG 와 협상해서 수수료 인하가 가능합니다. 보통 월 매출 1억 이상부터 0.1~0.3%p 정도 인하 협상이 됩니다. 다만 PG 모델 자체가 PG 마진을 포함하기 때문에 영세가맹점 우대수수료 (0.15~0.40%) 수치까지는 내려오지 않습니다.

Q. PG 와 VAN 둘 다 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주력 결제는 VAN(Payvit) 으로 받고, 정기결제만 PG 같이 분리 운영하는 가맹점도 있습니다. 다만 정산이 두 곳에서 발생하니 회계 처리는 약간 복잡해집니다.

6. 결론

  1. 영세가맹점·자영업자라면 Payvit (VAN) 가 수수료 차이로 압도적 우위 — 연 700~1,500만원 절약 가능.
  2. SDK·정기결제·가상계좌가 필수라면 토스페이먼츠 또는 KCP — PG 가 기능 다양성에서 강점.
  3. 프랜차이즈·플랫폼이라면 Payvit — 다지점 자동 등록 + 화이트라벨이 결정적.
  4. "수수료 = 비즈니스 모델" 이라는 점 인지 — PG 마진은 기술 발전으로 사라지지 않음.

결제 서비스 선택은 한 번 정하면 마이그레이션이 번거롭습니다. 초기에 가입 절차 편의보다 장기 수수료 비용을 기준으로 판단하시기를 권합니다. 연 매출 3천만원 가맹점도 1년에 70만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 영업하시면서 이 차액이 가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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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수수료 정보는 2026년 4월 기준 각 서비스 공식 수수료 안내·여신전문금융업법 우대수수료를 참고했습니다. 실제 적용 수수료는 가맹점 등급·계약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